> 2020. 03. 21 (토) / 35주 0일임신 35주차가 됐다. 이제 짹짹이가 태어날 날까지 한 달 남짓 남은 셈. 예정일까지 남은 주말은 5번. 남편과 단 둘이 보내는 주말이 몇번 안 남았다는 생각에, 내 머릿속에는 온통 남은 주말을 어떻게하면 알차게 보낼 수 있을지 그 생각 뿐이었다.주변에 아기를 낳은 친구들이 하나같이 입을 모아 ‘불판에 구워먹는 고기 많이 … Read more
남편이 옆에서 말하더라구요.에어컨 켜야하는거 아니냐며날씨가 지금부터 이렇게 더우면올여름 진짜 미치겠다면서요.전 겨울동안 빼곡히 채워온 제 지방들이들춰질 날들이 가까오는 것 같아되려 그런것이 떨리더라구요-_-; > 작년까지만해도 내년 여름에는휴양지로 꼭 놀러갈테다 벼르고있있으나코로나사태로 그런마음은 온데간데없이싸그리 사그라들었답니다.비단 저만그런것은 아닐테지요. > 그렇다고 여름이 안오는 건 아닙니다.체중관리를 해야하지싶어정보 좀 다시 모으고 으쌰하려고요.각자 스타일이 있을거예요.크게 나누어보자면 운동, 식단이제일 큰 틀이겠지요. > 저질체력임에도 돌아다니는 … Read more
화장이 얇아지는 계절이 돌아왔어요.원래 땀이 많은 체질이라 아직은 선선한 바람이 부는데도, 헤어라인이랑 콧망울에 땀방울이 송송송 맺히기도 하는데요.작년부터 피부에 엄청 신경을 쓰고 있었거든요.그 덕분에 이번에는 화장 좀 덜한다고 해도 크게 신경쓰이거나 걱정되지는 않네요. > 학창 시절부터 노안이라는 말을 너무 많이 들어서 스트레스였어요.생긴게 나이 들어 보인다고 하는 애들이 많았는데, 실제로 같이 다니면 저를 또래보다 위로 보는 경우가 … Read more
모피리처드 스팀다리미 > 안녕하세요 마리마더입니다.많이 더우시지요?피서 계획은 세우셨는지요?밖에 나가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마리마더는올여름엔 몸에 좋은 보양식과 시원하고 달콤한 과일이나 실컷 먹으면서 더우면 얼른 찬물에 샤워하며홈캉스 하려구요.워낙에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인데다가오래 걷는 것에 약해서지난해 여름에 절친이랑 일본여행 갔다가친구랑 함께여서 즐거웠지만 한편으론 패키지 일행들 따라다니느라 힘들었거든요.더울 땐 집이 가장 편안하고 좋아요.저야 언제나 집이 좋은 집순이 스타일이지만요.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