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

> > > 비오는 날에는 역시나 뭐다? 당연히 집콕이죠!아침에는 진짜 별로 안온다고 생각을 했는데갑자기 나가있는데 쏟아지더라구요 우산도제대로 안챙겨가서 비 맞고 들어왔어요…이런 날에는 파전을 먹어야하는데 말로만 하고있는 다이어트지만 그래도 밀가루는 참기로 해요그런 울쩍한 마음을 달래려고 구름이랑 바람이가최고 좋아하는 돌로박스를 개봉해보았답니다:D더워진 날씨만큼 개린이들을 위해서 아주 알찬구성품으로 이번달도 배송이 슝하고 되었더라구요안그래도 구름이가 요즘 더위를 타서 그런가더운 날에는 영 … Read more

[영월 여행] 삿갓봉~사자산~연화봉, 법흥사에서 만난 꽃과 버섯들​​태풍의 영향으로 전국이 비로 푹 잠긴 날. 영월로 여행을 떠났다. 몇 년 전부터 가고 싶었던 사자산을 가야했다. 가짜 사자산을 진짜로 알고 있던 과거의 일이 생각난다. 산행하는 사람들 중 나쁜 사람들이 없다는 말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나부터도 나쁜 놈 축에 드니까 말이다. 하여튼 강원도 영월의 사자산은 잘 모른다. 대신 백덕산은 너무나 … Read more

복리적금추천 이자높은곳 조건을 상세하게 짚어보기​ > ​안녕하세요.​요즘 날씨가 미세먼지나 황사도 없고​너무 맑고 깨끗한 날들이 계속 되는 것 같아요.​코로나 때문에 나들이하기가 다소​부담스럽기는 해도 집 앞에 한두바퀴 돌면서​시원하고 맑은 공기를 마시면 기분이​정말 좋아지는 것 같아요.​​재택근무를 하는 횟수가 높아지다 보니​오히려 사람 얼굴 보면서 부비적 부비적​대는게 훨씬 좋다는 생각도 드는 요즘이에요.​​역시 사람은 사람을 만나야지 뭔가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는게 아닌가 … Read more

​​​​​​​​20200326​​​​​교자상 사러 서문시장 출동​그릇샀던 곳은 개당 9만원 부르길래 서문시장이 좀 더 저렴할거 같아 가봤음.​​​ > ​코로나 여파로 한동안 휴점했는데 상점들은 80%정도는 오픈한듯.2지구 옷매장은 문닫은 곳이 더 많았다.사람이 없어서 다니기엔 편했지만 상인들의 얼굴엔 근심이 가득했다.​​​​결혼준비하면서 처음으로 온 서문시장인데, 오자마자 그릇매장으로 갔다.그릇매장은 동신상가 지하에 위치하고 있음.​이런거에 좀 빠삭한 이모랑 같이 갔는데 그냥 이모뒤만 졸졸 따라다니다가 인상좋아 보이는 … Read more

어찌 보면 비운의 책(?)이 되어버린 소네 케이스케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이 책이 처음 우리나라에 출간된 것은 2013년인데 뭐 지금도 그렇지만 소네 케이스케라는 작가가 국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작가는 아니라서 -정작 나는 국내에 출간된 책은 다 읽었을 정도로 나름 애정하는 작가지만- 미스터리 마니아들 사이에서나 알려진 정도의 책이었다. 그런데 이 책이 새삼 알려진 것은 무려 ‘정우성, 전도연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