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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이런 것도 할 줄 알아?””주연쌤!
이것도 해요?”요즘 제가 많이 듣는 말 중의 하나에요. 사실 보수적으로 자랐고, 그렇게 컸기 때문에어찌 보면 꽉 막힌 삶을 살던 저였거든요. 그런데 가만히 생각을 해 보니 너무 답답했어요. 빠르게 급변하는 이 사회에서 쭉 이렇게 살면 나라는 존재는 먼지처럼 사라지겠다고위기의식을 느꼈던 것도 사실이고요. 나 이거 못해.난 소질 없어. 이건 내가 좋아하는 게 아니야. 내 한계를 내가 규정하고 틀 안에 가둬놓고서내 상황이 드라마틱 하게 바뀌기를 바라는 것은 오만이고 편견이라는 생각이 이제야 들었습니다.
당신이 당신의 유일한 한계다.
당신은 무엇을 할 수 있나요?무엇을 잘 하나요?무엇이 하기 싫은 가요?무엇이 하고 싶지만 어려운가요?이러한 질문에 대답을 하려면 우선은 자기 자신을 알아야 합니다.
남과의 비교를 통해 이미 높아질 대로 높아진 기준에나 자신을 놓고 보면 나는 한없이 작아지고 이번 생은 틀렸다며 한숨만 푹푹 쉬게 돼요.나를 계속 작게 만드는 것은다른 제3자의 시선과 잣대가 아니라 바로 나라는 것.그렇기 때문에 더 힘을 내서 내가 나를 믿어줘야 합니다.
내 안의 알을 깨고 나올 수 있도록요.같이 외쳐 볼까요?You are your only li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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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한계를 섣불리 단정 짓지 말아요.생각보다 우린 괜찮은 사람들이니까요.우리도 할 수 있으니까요. 그걸 믿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