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 잘못 보냈더니 양쪽 다리 끼여…” 아이 있는 유부남 유혹하려다 폭로한 여배우

한때 수많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귀여운 외모로 인기를 끌었던 이현지는 과거 다리를 꼬았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이현지는 20세에 연예계에 데뷔해 ‘X맨’ 등 당시 최고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작은 체구와 귀여운 외모로 포켓걸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각종 시트콤과 영화,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왔다.

또한 방탄소년단의 창시자인 방시혁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바나나걸로 활동하며 귀여운 춤과 노래 실력으로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는 남성 팬들을 두텁게 만들었다.

그러다 2010년 돌연 연예계를 떠나 많은 팬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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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으로 사퇴 의사를 밝힌 적은 없지만, 포털사이트 프로필 삭제를 요청하는 등 사퇴는 기정 사실이 됐다.

사생활 논란에 따른 사임이 아니냐는 추측이 많다.

활동 당시 불륜설과 양다리 루머가 퍼지며 논란이 됐다.

2008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현지가 SS501 허영생, 슈퍼주니어 은혁과 교제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어느 날 은혁과 허영생은 함께 음악방송을 하고 있었고, 이현지는 허영생에게 은혁에게 문자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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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한 은혁은 주먹으로 벽을 내리치며 한동안 깁스를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은혁은 한 방송에 출연해 “연예인이었던 전 여친의 문자에 화가 나서 화를 풀기 위해 담벼락을 쳤다”고 고백해 이현지 루머가 사실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진실.

잠시 후 허영생은 “사귄 게 사실이냐”는 질문에 “맞다, 암튼 옛날 이야기”라고 거침없이 답했다.

하지만 남자와의 관계를 둘러싼 논란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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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성의 전처가 이혼 사유로 ‘가정을 파탄낸 걸그룹 불륜녀’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불륜 사실을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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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사실을 밝힌 기사에는 “이 X에게 끊임없는 이혼 요구가 있었다”며 “한 마디 사과도 없이 조카가 머물고 있는 이탈리아로 여행을 떠났고, 자신의 SNS에 행복한 표정으로 녹화돼 끝까지 저를 속이고 장난치던 사진”, “저 X조카 동갑” 등의 말을 해 해당 인물이 이현지임을 짐작할 수 있었다.

아이”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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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커지자 이현지는 조카와 함께 찍은 사진과 SNS를 삭제해 네티즌들을 더욱 설득시켰다.

하지만 이후 강성은 전처와 원만하게 이혼했다며 이현지에 대해 추측하지 말아달라고 자신의 SNS에 당부했다.


하지만 이후 연예계를 완전히 떠나 이현지를 다시 방송에서 볼 수 없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