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서문시장 교자상 구입+야밤에 벚꽃+집들이1차 ..

​​​​​​​​20200326​​​​​교자상 사러 서문시장 출동​그릇샀던 곳은 개당 9만원 부르길래 서문시장이 좀 더 저렴할거 같아 가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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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여파로 한동안 휴점했는데 상점들은 80%정도는 오픈한듯.2지구 옷매장은 문닫은 곳이 더 많았다.

사람이 없어서 다니기엔 편했지만 상인들의 얼굴엔 근심이 가득했다.

​​​​결혼준비하면서 처음으로 온 서문시장인데, 오자마자 그릇매장으로 갔다.

그릇매장은 동신상가 지하에 위치하고 있음.​이런거에 좀 빠삭한 이모랑 같이 갔는데 그냥 이모뒤만 졸졸 따라다니다가 인상좋아 보이는 아줌마한테 가자며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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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구입한 곳은 이곳.​​가격 물어보니 그곳보다 2만원이나 저렴했다.

900*750 사이즈인가? 7만원에 2개 구입​처음 그릇샀던 곳 아저씨가 요새 상다리도 바꼈다면서, 옛날상은 가격 오름 없이 여전히 5만원인데새로 나온건 9만원이라며 그런 얘길 미리 들었기에, 이 곳에서 파는 상다리를 확인했었다.

9만원짜리 상과 같은 다리인지 확인했더니 맞았음!
​시장 오기 전에 인터넷으로 알아봤는데, 그런 바꼈다는 다리로 파는 곳은 못찾음.. ㅠㅠ 그래서 직접 발품팔았다.

​상 2개는 청주로 택배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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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자상 파는 아주머니가 그릇도 같이 판매해서 예단용 그릇 견적이나 볼려고 기웃기웃거렸다가 티스푼 얻었음아직 집에 티스푼 없었는데 잘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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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교 벚꽃은 이렇게 버스에서 구경작년엔 저기 혼자 걸어서 구경했는데…. ​​​​​​​저녁은 막창이 먹고싶어서 복오막창도둑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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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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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국물 자작한 계란찜 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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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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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질 수 없는 쏘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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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창도둑의 장점인 라면무제한2봉지 끓여먹고 gg​​옛날에는 다 먹으면 아이스크림 줬는데 이제 치웠나봄.아쉬워서 편의점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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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이의 실수 다시 나왔네대학생때 보고 자취를 감췄는데, 다시 등장^^기분탓인지 맛은 예전이 낫네..​​​​​소화시킬겸 일부러 삥 둘러 집으로 갔다.

​​​스타벅스 골드카드도 수령할겸스타벅스에 잠시 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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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골드카드​​카드발급 중단소식에 바로 신청넣고 엄청 기다렸다.

현재는 발급 중단된 상태.​​​​​​20200327​​​이날은 한거 없이 하루죙일 집에 있었음.오전에 네일케어나 받고 빈둥빈둥 신혼집에 가져갈 물건이나 추가로 더 챙겼음.​저녁먹고 빈둥거리다가 맘이­가 동네 한바퀴 걷고오자 그래서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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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아양교를 두 발로 건너는건 정말 얼마만인지…기억해보니 작년인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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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촌벚꽃길​벚꽃이 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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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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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사이사이 조명을 켜둔다고 하는데, 바이러스때문에 조명을 다 꺼놨음.그럼에도 데이트하는 사람들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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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꽃구경은 이렇게 끝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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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양교 기찻길​​말로만 들었지, 첨 건너봄.다리위에 서 있는데 어찌나 바람이 많이 부는지, 강바람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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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찻길 입구쪽에 먹을 곳이 많던데, 번데기 냄새 맡고 하.. 기절할뻔 ㅠㅠ 먹고 싶다.

​코로나사태 치고 사람이 많길래 왜그런가 했더니 금요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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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건너 반대편으로 걸어서 되돌아가기.​반대편은 사람이 뜨문뜨문, 혼자 걸으면 무서울듯..​​​​​1시간 반정도 걸었나? 발목아프다.

수영장은 언제부터 갈수있나요? ㅠ ​​​​​20200328 ​​다시 청주로 귀가.봉이보고 터미널에 데리러오라고 요청하고 만나서 애슐리를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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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0원짤 스테이크 ​ 싸지만 양이 작아서 아쉬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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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마자 와플부터 해먹음​​청주 nc점인데 늘 가던 대구와 달라서 좀 당황했다.

와플이 대구는 컵에 알맞게 담아놓거나, 펌핑 몇번하라고 적혀 있는데,여긴 그냥 펌핑과 컵만 놓여있었음. 그래서 한번 펌핑하고 부었는데 봉이가 이렇게 하는거 맞냐고 엄청 타박줬음. 내가 와플을 몇번이나 해먹어봤는데………. 부족하다 싶으면 더 추가하면 되고, 작으면 작은대로 먹으면 되지.큰 목소리로 나에게 무안을 주니 상처받았다.

또 생각하니 서러움 흥​​​기분 나쁜 상태로 음식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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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못먹겠네.​쌀국수 먹을만 하더라. 그릇이 조금 더 컸으면 좋겠다 고구마도 맛있었고, 피자도 맛있었고. 많이 못먹을거 아는데 또 가고싶넹 ㅎㅎ ​​​​우리끼리 점심먹고 집으로 들어갔음.이날은 봉이친구집들이날.친구들은 전날 몇명은 이미 와있었는데, 다 내보내고 난 청소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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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내눈에 보였던 인삼주​인삼에 꽃으로 공예를 해놨네.이런거 첨본다 ​봉이친구 한초가 선물이라며 갖고왔음나중에 한초집들이할 때 돌려줘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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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들이 음식은 무난한 배달음식 ^^​나 요리못해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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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먹은 술은 요렇게 봉이친구가 신기한 양주들을 갖고오네.이제 대가리 굵어졌다고 쏘주는 안먹는구나… 난 진로먹을 줄 알았음​​​​​​담날 봉이 보내고 해장하러 순대국밥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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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를 특이하게 초장에 찍어먹더라.막장인가? 부산에서 거기 찍어먹는 거보고도 신기했는데..초장에 찍은 순대는 갠적으로 별로였음. 난 오로지 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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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순대국밥!
​​양 많고 그냥저냥 먹을만했음.담에 봉이랑 가봐야지​​​애들 다 보내고 다시 집 청소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보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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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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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2​​코스트코에서 산 스틱육포인데 맛있다.

말린 소세지 느낌?원래 집들이 안주로 놓을려고 샀는데, 잊고있어서 내가 먹어버림.ㄷㅏ 내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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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이친구의 여자친구가 사온 선물 디퓨져당안그래도 사려고 했는데 잘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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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불들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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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주 치우고 요렇게 올려놨다.

그나저나 저 조명 선 되게 거슬리네 ​​​​​20200330​​​봉이 쉬는날예식장 가볼 겸 롯백가볼겸 대전에 갔음.​운전을 배워야해서 봉이 옆에 앉히고 청주에서 대전까지 내가 운전해서감.아 심장쫄깃쫄깃 팔다리덜덜덜아직 한참 멀었음 ㅜㅜ 지하주차장까지 입성해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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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백에서부터는 다시 봉이가 운전대를 잡음.조수석이 최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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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반한 삼성전자레인지.근데 너무비쌈…ㅠㅠ​청소기 견적받을려고 디지털프라자 몇군데 갔는데,. 가격이 5~10만원정도 차이나고삼성카드가 있어야 할인이 된다.

일단 보류.4월 중에 현백을 가봐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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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예약한 예식장엔 홀이 2개 있는데, 사진 속 홀은 별로였는데, 신부대기실이 예뻐서 조금 고민했음..홀이 예쁜게 나을거 같아 그쪽으로 결정!
​이제 스드메계약을 해야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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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날씨가 다했네.사진엔 안담기지만 실제로 보니 그림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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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가보는 어죽집​진짜 물고기를 쓰는가. 비리긴 한데 참을 수 있는 비린맛.역시 내 입엔 배나무집인가 거기가 나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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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죽먹고 금산으로 가서 입가심하고다시 청주로.​​​​​홈플러스를 가야해서 간 김에 무심천벚꽃구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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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도 꽃이 다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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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중간중간 조명을 켜놓는데, 바이러스때문에 가로등만 켜놓고 조명은 꺼둔상태.중간중간 손소독제를 배치해놨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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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뽀예뽀​잠깐 구경하고, 홈플러스 고고홈플러스에 멀티탭을 사러갔는데, 내가 찾는게 없어서 구냥 나옴 ㅜ​​​​나오다가 모던하우스 들려 또 주방용품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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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주방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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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구 거실화 ^^​거실화 샀더니 삶의 질이 잠깐 상승된거 같다는 봉이 ​​​나오기 전에 세탁기 돌려놓고 나왔는데, 난 대형사고쳤음산지 10일밖에 안된 세탁기를 고장냈다.

. 하……..똥멍청이 똥똥똥멍청이 같으니라고 ㅠㅠ이것때문에 매우 우울함…….ㅠㅠ ​봉이 말대로 난 정말, 조용하다가 한번씩 사고 치는데 그 사고를 대형으로 친다고 함으헝헝 …​부품을 바꿔야된다고 오늘 왔다가 금욜에 오기로 함.. 금욜까지 내가 좋아하는 빨래를 못함 흑​​​일상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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