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3. 검증
슬램덩크 영화
2월 20일부터 입주
처음에는 얼마나 인기가 있을지 궁금했는데
영화
산왕공고는 슬램덩크 세계 최강의 고교농구팀으로, 그야말로 최종보스인 북산과의 경기까지 무패를 자랑하는 팀이다.
그래서인지 원작 코믹스의 왕들의 대결에는 슬램덩크의 마지막 장에 걸맞은 화끈한 게임 내용을 보여주는 다양한 명장면과 멋진 대사들이 등장한다.
그래서 이 영화를 통해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원작자 ‘이노우에 타케히코’가 공동 제작 및 연출을 맡았기 때문에 영화 속 캐릭터들도 마치 펜촉으로 움직이는 것처럼 생동감이 느껴진다.
그래서 나는 이 영화가
주인공 역시 원작에서 희미한 무게감을 가졌던 ‘송태섭’으로 불리며, 원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송태섭 특유의 내레이션이 깊이 녹아들었다는 점에서 이 영화를 더욱 몰입하게 만드는 흥미로운 요소가 될 것입니다.
원작을 좋아했던 올드팬들에게는 신선함을 느끼면서 슬램덩크를 더 깊고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좋은 장치가 아니었을까.
영화를 만드는 것 중 하나
오히려 영화 전체가 눈과 귀가 즐거운 경험이 되도록 적절한 위치에 새로운 노래가 배치됩니다.
영화 속 음악은 한 사람도 버리지 않고 농구라는 게임의 몰입도를 더욱 높이는 역할을 하고, N번을 봐도 음악이 시작되면 나도 모르게 심장이 뛰는 경험을 반복한다.
“자막 버전”인지 “더빙 버전”인지는 시청자의 취향에 달려 있지만 개인적인 관점에서 볼 때 한 줄도 건너 뛸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자막을 봤을 때 주인공 이름이 ‘강백호’가 아니라 ‘사쿠라기 하나미치’ 같은 일본식 이름이 아닐까 걱정했는데, 그런 걱정과는 달리 전혀 그렇지 않았다.
강백호, 송태섭처럼 잘 알려진 이름의 자막이 있으니 이의는 없다.
더빙 버전에서는 우리가 아는 성우 강수진의 목소리가 들려오는데, 국내 최정상급 성우들의 연기가 더해져 어색함 없이 즐겼던 것 같다.
각각의 매력이 있으니 기회가 된다면 둘 다 먹어보길 추천한다.
아직 2023년 초반이지만 개인적으로 영화는
개봉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극장가의 분위기는 여전히 뜨겁고 주말 슬램덩크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영화관을 찾은 것으로 미루어볼 때 이 열기는 조금 더 지속된 것 같다.
슬램덩크 원작을 전혀 모르시는 분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이니 이 영화를 통해서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기본적인 스토리를 알고 보신다면 더 많은 것을 보실 수 있고 더 즐거운 시청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아…슬램덩크 또 보고싶다…
https://supermoment.co.kr/7
영화의 평론
첫 슬램덩크, 추억만이 도와줄 수 있다!
90년대를 풍미했던 만화 슬램덩크가 20년 만에 2023년 1월 4일 극장판으로 돌아왔다.
러닝타임 125분의 12세 이상 관람가 영화. 저자 이노우에 다케히코
supermomen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