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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지도자 2급 효율적인 이론 실기 병행학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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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교 4학년 때 우연히 헬스 클럽을 창업한 언니의 일을 도와 운동의 매력에 빠졌어요. 과거에 제 몸은 건강과 거리가 멀었어요. 적성에 맞지 않는 전자공학부에 들어가 매번 힘들게 수업을 듣고 과제를 내는 바람에 디스크에 만성두통에 소화불량까지 겪었습니다.

하지만 언니와 함께 일하면서 운동을 하다보니 몸이 건강해졌어요. 졸업전에는 바디프로필까지 찍을 수 있었는데! 왠지 모르게 이 일이 천직으로 느껴져서 생활체육지도자 2급을 받게 되었습니다.

해당 자격은 시군.구청이나 각 지자체의 체육센터에서 초중고생 혹은 성인들을 대상으로 축구나 야구, 농구, 배구 등을 가르치는 일종의 일상 운동 선생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 외에도 2급 지도자는 일선 피트니스 그룹이나 헬스 트레이너에도 진출해 있는데요!

제 언니도 2급 취득 후 센터를 오픈한 케이스였어요. 그래서 저도 관심을 가지고 따보라고 권해 주었어요! 저도 이게 맞는 것 같아서 기본서를 구입하면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스터디 커뮤니티에 가입했습니다.

그리고 그 후 이론부터 유창하게 취득하려고 했습니다.
생활체육지도자 2급의 응시코스에 대해 알아보니 우선 한국체육사 스포츠심리학운동 생리학 교육학 윤리사회학 중 5개를 선택하여 필기시험을 본 뒤 실기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대학 때 개론을 익혀서 원론으로 간 것처럼 생각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하기에 딱 좋은 구조였습니다.
이런 이유로 저는 일단 집에서 일주일 동안 하루에 9시간씩 이론만 캐고 있었거든요. 이걸 본 누나가 저한테 이런 말을 해줬어요.

‘그러다 낙방할 것 같은데?’ 내가 널 놀리려는 건 아니고… 이 시험 필기와 실기를 병행해도 준비기간이 빠듯할걸? 좀 더 알아보고 학습법을 바꾸는 게 어때?”

처음에는 언니가 저를 놀리려고 하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그래? 그럼 내가 그 불가능을 바꿔볼게! 단계별로 반드시 합격한다!”고 다짐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지켜봐서 언니 말이 맞았어요.

요즘 합격자 수기를 찾아보고 타라… 18년인가 19년부터 라이선스 실전 평가 기준이 대폭 상향 조정됐대요 아마누군가에게동작과힘의균형등을가르쳐주는일을하기위해서제가먼저잘알고있는가를살펴보기위해서일것입니다.

좀 더 자세히 읽어보면… 원래 처음에는 집필에 임했다가 천천히 농구 실기를 하려고 했다.
하지만 실제 시험과 실제 시험의 준비 기간은 2개월 정도로 매우 촉박했다.
’라는 경험담이 있었습니다.
자격증을 먼저 취득한 누나가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9일차부터는 실전 종목도 같이 병행했죠. 저 같은 경우에는 좋아해서 관심이 많았던 보디빌딩을 선택했습니다.
저희 센터에서 일하는 언니, 오빠들도 이 종목을 선택한 경우가 많았거든요.

저는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 먼저 오전 중에 필기 이론 오후에는 운동 동작을 동시에 익히는 습관을 기르려고 노력했습니다.

11일째부터 오전에 1과목을 선택해 이론 개념 강좌로부터 수강했습니다.
생활체육지도자 2급 필기의 난이도는 어려운 편이 아니었지만 타고난 체대생이 아니어서 핵심 출제 범위와 개론을 빨리 파악하면 쉽게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제 생각은 반은 맞았어요. 선생님께서 개별화 지도모형이라던지 협동학습, 지도계획안 설계 등을 초보자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쉽게 가르쳐주셨습니다.
뿐만아니라기출유형도분석했고다섯교과목은공부할수있었습니다.

다만, 제가 문과생처럼 요약할 수 있는 능력이 좋지 않아서 시험장에 가져갈 노트를 만드는 것이 어려웠어요. 이 점을 제외하고는 필기 시험 준비를 충분히 해낼 수 있었습니다.

오후와 밤에는 언니 피트니스 센터에 가서 보디빌딩에 필요한 동작과 포즈를 익히는 데 모든 신경을 썼어요. 저 혼자 할 때는 홀가분했던 게 누군가를 가르친다고 생각하니 너무 어색했어요. 하지만 가족들이 가르쳐줘서 포기할 수가 없었어요.

“나는 할 수 있다.
조금만 더 노력하자…” “나에게 오는 수강생을 위해서…”라고 격려하며 케이블 프레스나 캐틀벨의 구분 동작부터 확실히 익혔습니다.
몸으로는 바른 자세를, 머리로는 ‘나라면 어떻게 가르칠까?’를 생각하면서 말이죠.

한 달 넘게 두 가지를 병행해서 느낀 점은 ‘종목 선정의 중요성’이었습니다.
생활 체육 지도자 2급은 2명 모두 패스해, 연수를 거쳐 최종 합격하는 구조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전의 경우 매년 1월부터 학습을 하지 않으면 상당히 촉박한 시간 내에 설명논리와 동작, 균형 등을 연구하고 실습을 해야 합니다.

이 경우, 내가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수강생이 많을 것 같은 이유로 경기 종목을 선택하면 어떻게 될까요? 제 생각에는 이도저도 아닌 결과가 나올 것 같아요. 적어도 내가 좋아하는 것을 누구에게도 알리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에 이를 선택하면 효율적으로 두 가지를 병행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필기의 경우는 꽤 간단하게 통과했습니다.
강론을듣고이를바탕으로개념정리를한뒤마지막으로15회분의기출문제를풀어서오답만정리해갔을뿐이었습니다.
첫 관문을 무사히 넘긴 후, 저는 하루 종일 피트니스센터에 살면서 보디빌딩 구술을 준비했습니다.

두 가지를 병행한 힘든 시기가 있었는데, 코스 후반에 들어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실질적인 학습기간이 6개월 이상이 되어야 제 자신도 그만큼 지식을 쌓을 수 있었기 때문이죠!

구술시험 날 저는 떨리는 마음을 잡으면서 ‘어떻게 하면 심사위원에게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려움을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만, 그 감정에 질 경우 지금까지 갖추고 있던 것이 소용이 없게 되어 버립니다.

그래서 머리 속에서는 일부러 긍정적인 생각과 고득점을 성취하고자 했습니다.
그것을 잘 보셨는지, 당일 발표 현장에서 3등을 기록, 실기와 구술까지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코로나 때문에 생활체육지도자 2급 마지막 코스인 연수는 진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신 센터에서 운동하고 몸을 가다듬는 동시에 마지막 단계에서 더 많이 배우기 위한 준비 과정을 거쳐서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와서생각하면오전에이론오후에실전을나누고병행공부를하길잘한거같아요. 그 덕분에 효율적인 생활을 할 수 있었고, 전보다 건강한 상태로 2단계를 무사히 통과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내가 좋아하고 관심 있는 종목을 선택한 게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애착이 간 만큼 잘했어요! 올해해당하는자격증을학습하시는여러분들힘내시길바랍니다.

성준모 | 생활체육지도사 2급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모임 ‘cafe’. naver.com

이 포스팅은 업체의 지원을 받아 만들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