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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을 먹고 다시 드롭바이드롭에 갔어요. 드롭 바이드롭은 신기한 메뉴가 많아서 가끔 갑니다만, 오늘은 어떤 메뉴를 먹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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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같이 일하는 선생님이 한턱낸다고 해서 기분좋게 한잔했어^^(틀림없이 소주한잔 같은 느낌에 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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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크모카칩 라떼, 다른 선생님께서는 고소한 테를 주문하셨습니다.
이름이 다 신기했는데 제 음료는 일반적인 이름이에요. 메뉴에 음료마다 어떤 재료가 들어 있는지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 다크모카칩 라떼 = 에스프레소 + 초코라떼 + 에스프레소 생크림 whit 카카오 초코칩 @ 고소하고 = 국내산 버섯 + 달콤한 라떼 + 허니 생크림 whit 콩떡 콩떡이라니!
이것만 먹어도 어느 정도 배가 고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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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대 주변에는 메뉴 사진과 다양한 드롭 바이드롭 회원들의 사진이 걸려있는 모두 사이좋게 보이네요.메뉴의 사진은 어떤 재료가 들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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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가 있는 1층에는 2테이블 정도밖에 없고, 나무 계단을 내려가면 화원지 음료를 마실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저는 항상 테이크아웃이라 여기는 언제 내려갈지 몰라요.생각했던 것보다 넓어서 감탄했다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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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온 구수한 라떼^^달콤한 라떼 위에 허니 생크림과 버섯, 그리고 콩떡이 올려져 있다.
향기로움의 끝!
밥 먹고 먹기에는 너무 배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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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마신 다크모카칩 라떼❤️ 저는 초코성애자니까 꼭 초코초코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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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와 초코라떼 위에 에스프레소 생크림을 올리고 그 위에 초코시럽과 카카오초코칩이 듬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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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먹으면서 인위적인 살찐 프로젝트가 될 것 같아서 시원하지는 않았지만 단것은 항상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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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한 초코칩을 먹는 재미에 푹 빠져서 한동안 헤어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런게 행복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 눈이 많이 온 지역도 있었는데 이웃분들 눈 조심하시고 굿나잇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