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댕댕이들이 처음 집에 왔을때 샀던 스뎅 밥그릇으로 밥을 무지무지 잘 먹고 살았다.
근데 예전에 효리네 민박을 보는데 고양이 르쿠르제 애견식기를 보고 폭풍 검색을 했었는데..사기가 힘들다뉘;그러다 하남 스타필드매장에서 띠용~~~
어머 이건 사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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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왠걸…애들꺼 고민해본적이 없는데….살까말까 엄청 고민했다.
그동안 스뎅 밥그릇에 잘 먹었으니까….ㅎㅎㅎ 없어도 되자나? 차라리 간식이나 잔뜩 사줄까? 그렇게 고민하다가 휴가때 혼자 스타필드 날아가서 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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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사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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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한테 말도 안하고…차 끌고 스타필드 와서 바로 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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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색 살까 고민 많았는데…그냥 곰이는 하늘색, 핑키는 핑크색으로…근데 사실 다른색도 다 이쁨…;;;가격은 곰이 사이즈는 49000원, 핑키 사이즈는 39000원 그 다음 젤 작은 사이즈는 29000원 이렇게 했던거 같다.
기억이 가물가물;;;;;;;;사실 묵은지 포스팅이라;;;; 이거 구매도 작년 11월;;;;;; 미안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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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가는줄 알았는데, 일찍 와서 깜놀한 얼굴…핑키야..눈꼽꼈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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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게 싱기한 핑키.고르고 골라서 상태 좋은걸로 골라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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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단깬 얼굴로 곰이도 궁금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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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가득한 우리 댕댕이기여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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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왔으니, 개시를 해야지…닭가슴살로 특식을 르쿠르제 식기에 담아서…ㅎㅎㅎ마냥 행복한 댕댕이~사실 강아지들은 어떤 그릇에 먹던지 아무것도 모르겠지.이게 얼마짜리고, 어떤 브랜드 그릇인지…그럼에도 이렇게 해주고 싶은건,좋은 그릇에 밥 먹고 오래 살기 바라는 이 어무이의 마음이라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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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이후로도 특식은 계속 되었다능…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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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카메라로 르쿠르제 애견식기를 찍어보았다.
다른색 살껄~ 하다가도…다시 봐도 우리 댕댕이들과 찰떡인 색상인듯하다.
하늘색, 핑크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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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특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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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워서 애들 먹는데 전혀 밥그릇이 밀리거나 하지 않는다.
설거지 하기도 좋고, 사이즈도 좋고..나름 비싼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아주 만족~엄마랑 스타필드 갔을때 르쿠르제에서 애견식기가 나오는거보고 엄마가 완전 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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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이랑 핑키 처음 왔을때,애견용품점에서 만원도 안하던 스뎅식기.몇년 잘 썼다.
아무 탈 없이.버리긴 싫어서, 밀봉해서 잘 보관중~언젠간 또 필요한 날이 있을때 그때 다시 나오거라…ㅎㅎㅎ
르쿠르제 애견식기 강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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