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뜨개질 실(삼베실) 고르는 팁 – 천연삼 종류

 여름용으로 옷을 떠입고 싶은데 어떤 실을 사야할지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여름용 뜨개질의 소재로 자주 활용되는 삼베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신만이 알기에는 부족하기 때문에 포스팅으로 정리를 해봤습니다본문에 사용된 내용은 모두 인터넷 검색을 통해 만들어졌습니다.

참고한 주요 사이트들은 본문 하단에 링크해 두었습니다.

마의 섬유는 크게 황마(Jute), 마(Flax, Linen), 마(Hemp, 마), 저마(Ramie, 마)의 4가지 종류로 구분됩니다.

마섬유는 원료의 특성상 섬유의 마디가 생겨 다른 섬유와 외관상으로 구별된다고 합니다.

삼베 여름실의 경우, 실의 성분이 jute, flax, linen, ramie 등으로 구분되어 쓰여져 있는 것을 여러 번 보았지만 삼베라고 적혀 있어서 아무런 차이점을 알 수 없었지만, 이름에 따라 사용 용도나 피부에 닿는 느낌은 조금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황마(Jute) 황마(Jute)는 줄기에서 채취한 섬유질을 이용하여 포장용 봉지로 쓰이거나 소포용 끈, 다이너마이트의 도화선 심지에 쓰이는 실입니다.

이러한 포대(삼베라고도 합니다)에 사용되는 삼베의 원료가 황마라고 합니다.

마는 마찰에 대한 내구성이 크고 튼튼하며 수명도 길다고 하는데, 가방을 엮는 실 안에 모마실이 많은 것은 아마 이런 모마의 특성을 반영하지 않을까 싶어요.

마는 공통적으로 수분에 대한 강도가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에 들어가면 섬유의 강도가 뻣뻣해지는 것) 그래서 물이 닿아도 쉽지는 않지만 수축하는 경향이 있어서 의류용으로 할 때는 이것을 보완하기 위해 혼방을 한다고 합니다.

세탁시 중성세제를 이용하여 물에 오래 담그지 말고 단시간에 세탁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아마(Flax)

이 식물이 아마래요.

아마는 섬유 소재로 가장 많이 활용되는 마 소재랍니다.

인류 최고의 섬유소재로 추정된다고 하네요.

1년생 아마의 줄기에서 채취되는 섬유 원료를 아마(Flax)라고 하며, 이 원료를 이용하여 만든 실과 직물을 리넨(Linen)이라고 합니다.

곡물 빵의 재료로도 아마니가 사용되고 있고요 사진의 갈색 씨가 아마 씨

아마도 천연섬유 중 가장 빠르게 수분을 흡수하여 발산하는 성질이 있으면서도 섬유강도가 높고 부드럽다고 합니다.

광택이 고급스러워 열전도가 잘 되고, 시원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아마는 옷의 소재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마 섬유인데 네 가지 마의 원료 중 아마에서 가장 가늘게 실을 뽑아낼 수 있다고 합니다.

실을 가늘게 뽑아내면 깔끔하게 직물을 만들 수 있어서 의류로 가장 많이 쓰이지 않을까 싶어요.린넨이 다른 마섬유보다 구김이 적고 질감이 부드러운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합니다.

섬유조성률이 마로 된 실로 의류를 짜려면 flax라고 표시된 마사를 이용하면 되죠?

마(Hemp)라고 불리는 섬유의 원료 중 하나랍니다.

삼(麻)의 삼이 대마를 뜻한대요. 마약 성분을 가지고 있어서 재배가 엄격하게 규제되는 그 대마예요.일찍이 햄프시드가 건강 식품으로 급부상한 시기가 있었지만, 햄프시드의 햄프가 바로 삼의 원료가 되는 대마 씨앗이라고 합니다.

햄프시드

견우직녀는 직녀가 짜던 옷감이 삼베로 짜여지기도 했습니다.

(사실 확인을 위해 조금 더 검색해 보았습니다만, 저 마인즈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

삼베 자체는 곰팡이균을 억제하는 항균 기능이 있어서 한국에서는 전통적으로 여름용 천이나 수의사적으로 많이 사용했다고 해요.

한국에서 생산되는 삼베의 경우 세 줄기 속 인피섬유의 품질이 좋아 가늘고 실을 뽑아내 다른 나라에서 생산되는 대마와 달리 섬세하게 직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 : 안동포전시관 http: / www.andongpo.or.kr

안동포나 돌실 같은 삼베 같은 직물이 대마로 만든 천연 섬유랍니다.

마값이 비싼 건대마를 재배할 경우 마약류취급법에 따라 시 보건소의 허가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생산요건이 까다롭고 줄기에서 섬유원료인 실을 추출하는 과정과 직물로 짜는 과정이 모두 수작업으로 이뤄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두 공정으로 마의 품질이 결정된다고 하는데, 이 과정이 기술적 숙련도가 높은 작업이기 때문에 비용이 많이 든다고 합니다.

) (안동안동안동안의 동포마을 홈페이지 설명 참고 http://andongpo.invil.org

그래서 그런지 마시는 띠 성분표에서 hemp를 본 적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뜨개질로 만든 말의 성분은 주로 ‘Jute(수마)’와 ‘Flax(아마)’, ‘Ramie(저마)’로 표시된 것이었습니다.

저는 정말 좋은 마실을 사서 대바늘로 여름옷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소망이 있어요.아직까지는 가격과 품질이 모두 만족스러운 대바늘옷을 짤 수 있는 마실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

충전 케이블이나 이어폰 케이블 사양에서 한프로프라는 표현을 본 적이 있죠?케이블 표면이 햄프로로 짜여지면 유연하고 내구성이 좋아 단자와 케이블 연결 부위의 손상이 확실히 적어 개인적으로 이어폰은 끈이 햄프로 된 것을 선호하는데 그게 마의 강한 특성을 이용한 것 같아요.(요즘은 블루투스 이어폰을 쓰는 경우도 많아서 추억의 이야기 같은 측면이 좀 있습니다) 궁금해서 더 찾아보니 선용선에는 아마(flax)를 쓰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군요. 등산용 로프에서는 나일론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

초마(Ramie)초마(Ramie)는 우리가 모시라고 부르는 섬유예요.(초마의 잎은 모시떡의 녹색을 띤 것으로 그 모시잎과 같대요. 모시줄기를 이용해서 만드는 섬유를 라미라고 합니다.

모시 (사진출처:https://k o.wikipedia.org/wiki 모시)

그 마뜨미는 엄밀하게는 구별할 수 있지만(이 포스팅은 그 구분법까지는 다루기 싫어서 패스~), 성질이 비슷해서 구별하지 않고 파미로 통용된다고 합니다.

튼튼하고 피부에 달라붙지 않아 삼국시대부터 옷 제작에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답니다.

삼베도 마처럼 섬유를 추출하는데 비용이 많이 들고 한번에 생산할 수 있는 양이 많지 않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고급 의류용으로 사용되는 마섬유라고 합니다.

나마라는 표현은 많이 접해 본 적이 없지만, 어딘가에서 실띠에 라미라고 쓰여져 있는 것을 본 기억이 납니다.

그 실이 뭐였는지는 잘…ㅜㅜ

실 성분이 마인실을 구매할 때 이 실이 가방의 뜨개질에 좋은 실인지 옷을 짤 수 있는 실인지 알 수 없는 경우가 있는데 위쪽을 참고해서 용도에 맞는 실을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여러가지 검색해 본 결과, 성분 이외에도 가공이나 방적을 어떻게 했는지에 따라 천연 마섬유의 용도가 바뀌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마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방적 방법에 따라 원사를 얼마나 가늘게 뽑았는지, 어떻게 뽑았는지에 따라 뜨개질의 촉감이 달라지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울실처럼 주성분이 마로 표시된 실이라도 가끔 전혀 시원해지지 않거나 의류용으로는 너무 까칠해서 사용할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네타나 크로셰타에게는, 삼의 종류 이외에도 실이 얼마나 매끄럽게 가공되어 있는지도 함께 조사해 보지 않으면 실이 거칠어져 손이 아프다든지, 완성된 후에 맨살에 닿으면 얼얼한지 어떤지도 판단할 수 없겠네요.

제일 좋은 건 실을 종류별로 다 구입한 다음에 뜨개질을 해서 비교해 보는 건데 비용과 시간 면에서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으니까요.마실을 선택할 때는 성분에 따른 차이를 이해한 후 용도에 맞는 실을 선택하면 좋아요.

https://terms.naver.com[지구상 가장 맑은 소재]여름 천으로 각광받지 마라. 마직물은 마나 마, 모시 같은 초피섬유로 실을 뽑아 만든 천연직물을 말한다.

뿌리를 약용으로 먹는 마와는 전혀 다른 작물이다.

마섬유 가운데 옷의 소재로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은 마 마 마 린넨(linen)이다.

마는 대마 또는 마라고 하며 잎은 환각제로 오용되기도 한다.

모시풀은 저마, 리넨은 아마로 짠 직물이다.

이들 마섬유는 거칠고 내구성이 좋아 합성섬유가 등장하기 전까지 로프, 돛, 공업용 포장재 재료로도 자주 사용됐다.

까칠까칠… terms.naver.com 지식인팬마, 쟈마의 차이점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080102&docId=61654381&qb=7Zmp66eI&enc=utf8&section=kin&rank=1&search_sort=0&spq=0&pid=UMYqcdpVuENsstsZPG8ssssss0N-263607&sid=iObikRv4aao7OS3ORY 그 외 다양한 관련 키워드로 네이버 검색과 구글링을 한 후 정리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