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산적은 잘못 만들면 돌처럼 너무 질겨서 먹기 힘든 요즘엔 산적용으로 나오는 고기가 부드럽게 두들기기만 하면 부드럽게 만드는 건 어렵지 않거든요.
알록달록 예쁜 명태전은 쑥갓과 고춧가루의 도움으로 훌륭하게 완성되었습니다:) 제가 전을 구울 때 쓴 그릴팬이 열전도율도 균등하게 좋고 온도 조절도 쉬워서 전체적으로 노릇노릇하고 맛있게 잘 구워져요.
올 추석 음식 준비할 때 쓰는 테팔 파워 그릴포스 그릴 팬! 이번 추석부터는 음식의 양을 정말 한 접시씩 만들어 버리지 않고 다 먹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정도 크기의 전기팬이면 충분하겠죠?
항상 명절 음식 남아서 먹었으면 상해서 버리기가 너무 아까웠을 텐데.이번 추석에는 정말 한 접시씩만 만들 생각이에요!
더욱 빠르고 강력해진 2020년형 업그레이드 테팔 파워 그릴포스 냄비팬은 기다리지 않고 빠르고 완벽하게 그릴 요리를 완성해 내는 1500W의 강력한 파워를 가지고 있습니다.
맛있는 그릴요리는 기본! 전, 전, 볶음, 양념구이, 전골요리까지~ 그릴판과 볶음, 냄비빵 2in1 구성이기 때문에 더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답니다!
눌어붙거나 타지 않으면서 더욱 맛있는 그릴 요리를 만들 수 있는 균일한 열전도! 더욱 강력해진 티타늄포스 논스틱 코팅 덕분에 요즘 요리하는 재미가 생겨^^ 맛있고 건강한 요리를 시작하는 온도를 알려주는 테팔의 최신 열 센서 탑재! 열 센서가 붉어지면 요리를 시작하는 타이밍입니다~
한국인의 식습관에 맞게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도록 5단계 온도 조절이 가능하고 미니 갈릭판도 있어 고기 구워먹기에도 좋습니다.
“기름은 배를 가득 채우고 연기와 냄새는 잡아주는 3도 경사 그릴판과 넓은 기름 출구 + 대용량의 기름 탱크는 삼겹살, 오리고기 등 기름이 많은 고기도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선사합니다” 냄비 팬은 유리 뚜껑까지 들어 있어 찌개나 냄비 요리에 유용하게 쓸 수 있거든요.
본격적으로 소고기 산적 만들기! 껍질과 씨를 제거한 배와 양파는 테팔 핸드블렌더의 얼티메이트 프로에 잘게 빻았습니다.
’맛주 2’와 ‘큰술 2’를 함께 넣고 섞으면 더 부드러워지는 거죠.
양파와 배 사이에 간장, 꿀, 참기름, 후추를 넣고 버무린 후 쇠고기 삼겹살을 마무리하세요.
고기는 키친타월로 피를 내고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부어 양념이 잘 어울리도록 합니다.
그리고 랩으로 싸서 1시간 정도 숙성.
양념으로 숙성되는 동안 황태포 밑간을 만든다! 냉동 황태포를 사오면 자연해동 후 채반에 넣어 물기를 빼줍니다.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하고~
고명으로 사용하는 쑥갓은 예쁜 잎만 떼어 준비하고, 붉은 고추는 큼직큼직하게 썰어 씨를 떼어 준비했습니다.
온도 조절 다이얼을 돌려 본격적으로 쇠고기 산적을 구워 보도록 하겠습니다.
4단계 정도로 그릴판을 달군 후 1단계로 내려 천천히 익혔습니다.
테팔열 센서가 붉어지면 산적을 오른다!
맛있는 소리와 함께 산적이 익어갑니다두께가 상당히 두껍기 때문에 약한 불로 서서히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약한 불에서 시작하면 육즙이 완전히 나오기 때문에 불판을 충분히 달군 뒤 고기를 올려줘야 합니다.
어느정도 익으면 뒤집습니다.
쇠고기 산적으로 그리는 자국이라니.. 아주 맛있게 잘 익었네요.
이렇게 약한 불에서 앞뒤로 양념장을 바르면서 잘 구워주면 완성!
고기가 두껍다면, 칼 등으로 고기를 두드려 부드럽게 한 후 양념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완성된 산적들이 부드러워지죠.저는 두드린 고기를 사용하여 특별히 칼로 두드린 적은 전혀 없습니다.
간장 양념을 구운 그릴팬이라 잘 안씻으면 어쩌나 걱정됐는데~ 뭐야, 솔로 살짝 문질러주면 바로 반짝반짝 🙂 역시 코팅력 최고네요!
지금부터 동태정 만드는 법! 부침개가루랑 계란물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계란물은 간을 다르게 하고 양념에 얹은 쑥갓과 고춧가루까지 준비하면 끝!
테팔의 열 센서가 붉어지면 충분히 식용유를 나눠 줍니다.
밑간을 한 명태는 밀가루(또는 전가루) – 계란액 순으로 넣습니다.
기름 바른 팬에 지글지글 구워줄게! 부침개는 아무래도 기름이 필요하기 때문에 냄비팬들이 편리합니다.
이번 추석 전 요리는 요테팔 냄비 팬 하나면 충분할 것 같아
양념도 예쁘게 올려줍니다.
원하는 형태로 빨간 홍초 꽃을 피워주세요.
동태살이 딱딱해지는 느낌이 들면 뒤집습니다.
보이시죠? 정말 전체적으로 골고루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것 🙂 열전도가 전체에 걸쳐 있어서 이렇게 깔끔하게 다 잘 되어 있거든요.이번 명절에는 저 굽는 거 정말 편할 것 같아요.
뒤집어 보니 양념 모양도 예쁘게 되어 있습니다:) 1~2단계에서 구워주기 때문에 전은 딱 예쁘게 구워지네요.
완성된 동태전은 그물 선반에 넓게 펼쳐서 식혀주세요.뜨거울 때 겹쳐지면 앞이 축축해지고 옷이 벗겨지는 경우가 있거든요.넓게 벌려 완전히 식힌 후 중첩!
사용한 냄비팬은 키친타올로 문질러 닦으면 깨끗해요! 이렇게 여러가지 부침개를 다 구웠으면 마지막에 빼서 씻으시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