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배낭 추천, 도이터 배낭 ­

태백산 산행 전,정말 필요한 장비들만 구색을 맞춰 놓고 바람막이를 사러 아울렛에 다녀왔어요 :)​바람막이 사면서 등산배낭 추천도 많이 받았지만집에서 놀고 있는 가방이 두개나 있어서이건 다음 등산때 정말 필요하면 사자!
하고 돌아왔더랬죠.​새벽출발이기에 후다닥 짐싸고 밥먹고 자려고 했는데..집에서 놓고 있던 가방들이 이렇게 작을줄이야.​그냥 가방이어서 수납도 잘 안되고 진짜 불편하더라구요.​어쩔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결국…..용산 아이파크몰 백화점으로 향했답니다.
​후.. 이렇게 몸이 고생하는 하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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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의 쇼핑 끝에 겟 한 배낭은!
도이터 배낭(deuter)이에요.​아이파크몰에 도착해 등산배낭 추천을 마구마구 받아도생각보다 비싼 가격과 저희가 원하는 용량이 잘 없더라구요.​사실 노스페이스나 K2를 좋아하는 저는직원분들이 등산배낭 추천 해 주시는걸로 사려고 했었거든요.​오빠는 다 별로라며 여기저기 둘러보다가도이터 매장 (deuter)에 도착했어요.​사실 등산에 워낙 관심이 없던지라,도이터라는 브랜드가 어느브랜드인지도 모르고썩 내키진 않았지만, 오빠가 워낙 마음에 들어 하기에 결국 도이터 배낭으로 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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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40L 이상 되는 사이즈를 원했지만,42리터 짜리는 파란색과 빨간색 밖에 없어서 결국 36리터도이터 배낭으로 초이스 했어요.​집으로 오는길에 도이터에 대해 검색 해 보니독일에서 유명한 브랜드이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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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처음에는 썩 내키지 않았었지만,점점 볼 수록 예뻐 보이네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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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터 배낭 푸트라 프로 36리터정가는 214,000원여기서 20%할인 받아 171,000원 정도로 구매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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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클도 깔끔하고 스틱 끼울 수 있는 곳도 있고~뚱뚱하지 않아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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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수납이 짱짱하니오빠가 메고 있어도, 제가 이것저것 꺼낼때편하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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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도이터로 결정하게 된 큰 이유!
​등판에 알루미늄 프레임이 있어서 가방과 등판 사이가 뜨는데요!
그래서 땀이 차지 않는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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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 끈도 견고하고 튼튼해서 10년은 족히 맬 수 있겠어요.​사실 등산배낭 추천 받았을때 저렴한 가격에 사고 싶었지만이 배낭 보고 마음에 들어 하는 오빠를 보며..그래.. 좋은거 사서 오래 쓰자 싶었거든요.​아무래도 잘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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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끈 부분도 굉장히 튼튼해요.여기에도 포켓이 있어서 등산 시 필요한 자잘자잘한 아이템 넣기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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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 뚜껑? 을 열면조난시 행동요령에 대해서도 나와 있어요.​이부분은 엄청 신기하더라구요.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오빠랑 한번씩 연습 해 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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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부분에 프레임이 있어서 그런지 가방이 긴편이에요.그래서 모양이 흐트러질 일도 없구요.많이 넣어도 가방 각이 예쁘게 잡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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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커버도 쏙 들어 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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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출발할때!
​흐흐 가방이 긴편이지만, 168인 제가 메도큰 불편함이 없더라구요.​오히려 가방 긴것이 안정감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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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 착샷.​배낭 안에 패딩2개 보조배터리, 물통, 상비약, 카메라, 아이젠 파우치, 헤드랜턴 정도 들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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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 고리에는 스틱 끼우기 좋구요.저희 둘이 사용하기에 딱 좋은거 같아요.​정말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등산가방 찾고 계신다면 도이터 배낭 추천 해 드려요!
​-본 포스팅은 직접 구매하고 쓴 솔직한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