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볼만한 OTT는?…’창녀’ vs. ‘화가스캔들’

여름에 볼만한 OTT는?…’회오리바람’ vs. ‘중국 가스 스캔들'(앵커) 올 상반기 tvN은 ‘눈물의 여왕’과 ‘선재의 픽앤런’으로 안방극장을 휩쓸었다.

올여름은 어떤 작품이 시청자를 사로잡을까? 신새롬 기자가 소개한다.

(기자) 상반기 화제성을 높인 작품은 tvN 로맨스 드라마였다.

‘헤라키’와 ‘에잇쇼’를 내놓은 디즈니+와 넷플릭스에서 ‘삼식아저씨’와 ‘지배종’의 성적은 기대에 못 미쳤다.

넷플릭스가 여름을 향해 내놓은 야심작이 배우 설경구가 주연을 맡은 ‘회오리바람’이다.

오랜만에 보는 정치 드라마로 설경구와 김희애가 주연을 맡았고, 스타 드라마 작가 박경수의 7년 만의 복귀작이다.

“강력한 스토리, 공격과 방어의 끊임없는 역전 스토리가 완벽한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충격적인 첫 장면으로 시작한다면, 12화까지 놓칠 수 없는 드라마가 되지 않을 겁니다.

디즈니+는 로맨스와 액션으로 가득 찬 드라마로 오리지널 로맨틱 코미디 퀸 김하늘과 경쟁하고 있다.

한국 상위 1%의 가족을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목숨이 위협받는 주인공은 김하늘이 연기하고, 그녀의 보디가드는 정지훈이 연기한다.

“최선을 다했지만 잘되고 안되고는 시청자 여러분의 의지나 하늘의 뜻(이라고 생각합니다)에 달렸고, 올해 디즈니+에서 최고의 작품이 되기를 바랍니다.

” 넷플릭스도 ‘스위트홈’ 시즌3를 19일에 공개한다.

2020년 12월 첫 공개 이후 뜨거운 반응을 얻었지만, 시즌2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면서 마지막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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