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으로 발견한 세상 – 제2외국어, 프로그래밍 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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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상상과 창조의 허브 CMS멘토입니다.

코딩으로 발견한 세상 2탄!
오늘은 다양한 컴퓨터 언어를 알아볼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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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퀴즈!
우리 친구들은 이게 무엇인지 알고 있나요?답안지를 작성할 때 사용하는OMR 카드와 비슷하게 생겼지요?이것이 바로 컴퓨터 언의의 시초가 된천공카드(Punched Card)랍니다.

과거에는 규칙에 따라 종이에구멍을 뚫어서 컴퓨터와 대화를 나눴습니다.

복잡한 계산에는 수백 장의 종이가 필요했고,구멍을 하나라도 잘못 뚫으면처음부터 다시 뚫어야 했기에대화를 나누기가 무척 어려웠지요.수많은 프로그래머의 노력 끝에사용하기 쉬운 컴퓨터 언어가 탄생했는데요.  어떤 언어들이 있는지 함께 살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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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C언어입니다.

보기만 해도 어렵다고요?이 언어가 개발된 덕에프로그래밍이 훨씬 쉽고 편리해졌다는 사실!
믿어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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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위 화면처럼 문자가 아닌영문, 숫자를 조합한 기호를 사용했습니다.

컴퓨터는 모든 것을 0, 1로만 구분하기 때문에이진법을 바탕으로만 대화할 수 있거든요.1971년 미국의 데니스 리치가C언어를 개발하지 않았다면우리는 코딩은커녕 컴퓨터를 배우기도힘들었을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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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개발한 C언어는인간이 사용하는 언어와 유사한 부분이 많아기존보다 쉽게 코드를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이 잘 아는 윈도우즈, IOS 등도C언어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지요.현재도 C언어는 프로그래머의 기본 언어로널리 사용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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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썬 마이크로시스템즈에서개발한 자바(JAVA)는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어대중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언어입니다.

운영체제의 종류와 관계없이대부분의 시스템에서 실행 가능해스마트폰 게임, 애플리케이션 등을만들 때 주로 사용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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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Python)은 네덜란드의귀도 반 로섬이 개발한 언어인데요.문법이 쉬울 뿐만 아니라사람이 대화하는 구조로 짜여있어초보자가 배우기 쉬운 프로그래밍 언어입니다.

2016년 프로그래밍 인기 순위 1위로꼽힌 파이썬은 세계적인 IT 기업 구글에서많이 사용하는 언어이기도 합니다.

친구들 여기까지 잘 따라왔나요?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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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에요!
여러분 같은 초보자를 위한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EPL)가있으니 너무 겁먹지 마세요.코딩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어린이들도 쉽게 코딩을 배울 수 있는다양한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가 개발됐어요.

대표적인 언어가 스크래치(Scratch)인데요.MIT(메사추세츠 공과대학) 미디어랩에서 어린이에게 코딩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제작한 프로그래밍 언어예요.레고처럼 여러 가지 모양의 블록을 연결해서손쉽게 게임과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지요.

우리나라에서 만든 교육용 언어로는엔트리(Entry)가 있어요.스크래치와 마찬가지로마우스로 블록을 드래그하고 클릭하여간단하게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기 때문에코딩을 시작하는 어린이에게 안성맞춤입니다.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 이야기!
재미있었나요, 여러분?왜 이렇게 종류가 많냐고요?우리가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여러 언어로 소통하듯컴퓨터도 기기나 용도에 따라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랍니다.

모든 언어를 익힐 필요는 없지만,컴퓨터와 대화하고 싶다면간단한 언어라도 배워두는 것이 좋아요.다음 시간에는 코딩의 기초인알고리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제 CMS멘토와 함께 즐겁게 코딩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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