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옵션이란? 차이 및 개념 정리(주린이)

이런 정의는 공부할 때는 알겠지만 뒤돌아보면 잘 이해가 안 돼요. 물론 주린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을 했는데 손 경제에서 예를 들어준 내용이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공유해 봅니다.

– 선물은 선매매한 후 물건을 매수하는 거래방식(미래가격을 매매)으로 만기 시 무조건 청산을 해야 해 손실을 예방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 옵션은 미래의 권리를 매매함으로써 만기에 권리를 포기(가격변동에 따라 권리를 행사할지 포기할지 선택)할 수 있으며 레버리지 극대화(80%이상)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옵션이란 특정 시점에서 주식을 살 권리를 행사하는 것을 콜옵션, 주식을 팔 권리를 행사하는 것을 풋옵션이라고 불리는 파생상품입니다.

라고 표현하는 것이 선물입니다.

이것은 장래에 일어날 일을 약속하는 것입니다.

약속을 하면 1년 후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꼭 결혼해야 해요. 이렇게 약속을 하면 지켜야 할 것이 선물입니다.

1년 후에 당신과 결혼할지 말지를 제가 결정하게 해주세요.

주린을 위한 선물과 옵션의 차이 비교정리

1년 후에 당신과 결혼할 거야.

선물을 아파트에서 치면 아파트 분양계약서에 도장을 찍어 분양받은 것이고, 1년 뒤 아파트값이 오른 떨어진 그 가격에 아파트를 사야 하는 겁니다.

옵션은 아파트 분양권을 계약금만 주고 가져온 것입니다.

그리고 1년 뒤에 가격 상승이 없으면 분양권을 포기하고 계약금만 날리면 되니까 많이 올라서 구매하려면 잔금을 치르고 아파트를 분양하면 됩니다.

이런 권리가 주어지는 것이 옵션입니다.

라고 표현하는 것이 옵션입니다.

따라서 1년 후에 당신과 꼭 결혼한다는 것은 선물이고, 1년 후에 당신과 결혼할지 말지를 내가 결정한다는 것은 옵션입니다.

당연히 옵션이 좋겠죠. 선물은 1년 후에 어떻게 바뀔지 모르기 때문에 싫든 싫든 결혼해야 합니다.

1년 전 선택이 옳았을 확률은 50%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옵션은 1년 뒤가 돼서 계속 좋으면 결혼하면 되고 마음이 바뀌면 결혼 안 하면 된다는 거예요. 선택권은 나에게 있다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따라서 1년 후에 꼭 결혼해야 하는 선물보다 해도 안 해도 되는 옵션이 당연히 더 좋은 것입니다.

그러니까 가격도 옵션 가격이 더 비싼 거죠. 둘째, 선물과 옵션을 아파트에 비유해 보면,

첫째, 선물과 옵션의 차이를 결혼에 비유한다.

주식 공부를 하다 보면 주식 이외에 선물과 옵션이라는 용어를 자주 듣게 됩니다.

주식도 어렵지만 흔히 볼 수 있는 선물과 옵션, 지금 투자를 시작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어차피 공부할 때 개념 정도는 알아둬야 한다고 공부를 시작했는데 어려운 개념이 명확하게 머리에 이해가 안 됩니다.

▼ 참고: 선물과 옵션이란?선물과 옵션선물과 옵션 중에 어떤 게 더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