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벤츠 코리아를 있게한 차량을 꼽으라면 단연코 벤츠 E클래스겠죠,,수입차 최초 단일 모델 10만대를 돌파하면서 아직까지 수입차 판매량에서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는데요,,그 덕분에 공도에서 너무나 쉽게 볼수 있는 흔차가 되어 버렸지만, 그러한 E클래스중에서도 흔히 볼 수 없는 차량이 있습니다.
바로 벤츠 E클래스중에서 끝판왕이라고도 할 수 있는 E450 4MATIC이 그 주인공이죠,,물론 E63 AMG라는 머쉰급에 해당하는 차량도 이클에 있긴 하지만 지금은 신차로선 보기가 힘들게 되어 버렸고, 이오삼은 아직 출시가 되진 않았죠??아닌가??ㅎㅎ어쨌든 셀수없이 많은 벤츠 E클래스에 대한 여러 인스톨을 해 오고 있는 팀 좋은소리이지만, E450만큼은 몇대 입고되지 않을 만큼의 저희에게도 매우 귀한 차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시장에서의 출장 신차검수를 마치고 저희 팀 좋은소리 정문 앞에서 조심스럽게 내려지고 있는 벤츠 E450 입니다.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저희 나라로 전파되기 전인것 같은데요,,그래서 그런지 도로마저 매우 깨끗하게 보입니다.
.너무나 당연히 마스크를 벗고 다닐 수 있었던 이때가 너무나 그립네요,,,ㅜㅜ
차량 출고전 상담을 통해서 저희 팀 좋은소리의 신차패키지 중에서도 끝판왕,,,ㅎㅎ 이라고도 할 수 있는 스페셜 SS패키지가 선택이 되었기에 루마 버텍스 풀 1100 시공과 여러 하이엔드 인스톨들이 진행 될 수가 있었죠,,신차패키지 중 유일하게 휀다 4중 방음이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 오늘 소개해 드리는 바닥 전체 자동차 방음 외에도 외부에서의 휀다 방음 역시 적용이 되었습니다.
다른 자동차 방음들과 마찬가지로 탈거부터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행이 됩니다.
S클래스에만 탑재되는 편의 및 안전장치들이 탑재가 되었지만, 차량 구조나 순정 상태의 방음 수준은 보통의 벤츠 E클래스와 다를바 없죠??
하부 노면 소음이 가장 극심한 곳 중 한곳인 트렁크 바닥 역시 일반적인 이클과의 차이점은 발견되지 않습니다.
군데군데 데드닝이 되어 있긴 하지만, 적극적인 소음 감소의 효과를 느끼기엔 역부족으로 보입니다.
바닥 방음에서 가장 메인이라고도 할 수 있는 리어 휀다 역시 희한한(?) 컬러의 패브릭 재질 흡음재 외에는 특별한 대비책은 보여지질 않구요,,,
별 다를 바 없이 평범한 차량 바닥 전체에 팀 좋은소리만의 특별한 솔루션이 벤츠 E클래스에 적용이 됩니다.
먼저 하부로 부터 전해지는 진동 노이즈 개선을 위한 알루미늄 부틸매트 도포부터 시작되죠,,
알루미늄과 부틸 고무로만 되어 있는 친환경 방진 매트인 져먼 마에스트로 알루미늄 부틸매트가 모든 파츠들이 탈거된 벤츠 E클래스 하부 바닥에 점착을 시켜 주게 됩니다.
차대 강성 강화를 통한 하부 철판의 진동 노이즈 감소 효과를 가져오기 위함이죠,,
부틸매트 시공 전 후의 비교 샷.. 운전석 바닥 안쪽 부터 2열 시트 프레임까지 빈틈없이 꼼꼼하게 도포 해 드렸는데요,,단 한군데,,매트 도포가 배제된 곳이 있습니다.
프레임인데요,,안쪽으로 빈 공간이 있다보니 그 위론 어떠한 시공도 무의미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한 곳엔 안쪽 빈 공간을 없애 줘서 공간내에서 공명되어 발생되는 공명음을 감소시켜 주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트렁크 바닥입니다.
가장 중요 포인트 중 한곳이죠,,진동 발생 포인트가 되는 곳들엔 다른 곳들에 비해서 좀 더 두껍게 시공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트렁크 바닥의 복잡한 굴곡과 구조를 따라 부틸매트가 완벽히 밀착 및 실딩 처리가 될 수 있도록 시공을 해 드리고 있죠,,
이상한 컬러의 흡음재로 덮혀져 있는 리어 휀다,,
들어 올려보면 그 안쪽으로 촘촘하게 져먼 마에스트로 부틸매트가 도포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후륜 휀다 하부의 서스펜션과 타이어등의 구동으로 주행 중 끊임없이 진동과 소음이 유입되는 곳이기 때문에 좀 더 두텁게,,하지만 휀다 커버와의 타이트한 조립을 계산해서 매트의 양과 범위가 결정이 됩니다.
1열 바닥 끝까지,,그리고 스펀지로 덮혀져 있는 센터 콘솔까지 팀 좋은소리답게,,빈틈없이 정확하고 세밀하게 시공을 해 드리고 있죠,,^*^
진동 노이즈 억제를 위한 알루미늄 부틸매트의 도포가 끝이나면, 인슐레이션의 과정으로 넘어갑니다.
방진과 흡음 이라는 자동차 방음의 정석과도 같은 말이 벤츠 E클래스에도 그대로 적용이 되는데요,,위 사진은 바닥 맨 아랫쪽에 위치해 있는 플로어 매트입니다.
플로어 매트 뒷 면에 흡음재인 정품 3M 신슐레이트가 시공이 되죠,,
하부로 부터 유입되는 주행 및 노면 소음 흡수라는 중책을 맡게 되는,,,자동차 방음에서 가장 핵심적인 소재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한창 시공중인 모습을 동영상으로 남겨봤는데요,,사진으로 보시는 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으니 꼭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3M 신슐레이트는 비단 플로어매트에만 시공되지는 않습니다.
탈거된 모든 커버 및 내장 파츠들에도 신슐레이트를 이용한 인슐레이션이 진행이 되는데요,,
벤츠 E클래스의 트렁크 커버는 물론 탈거된 리어 헨다 커버 역시 신슐을 이용한 흡음 처리를 해주게 됨으로써 리어 휀다에만 총 3중의 방음 시공이 적용이 됩니다.
그 만큼 중요한 곳이라고도 할 수 있죠,,
그외,,,킥 패널과 B필러 커버,,소소하다면 소소할 수 있지만, 모이게 되면 큰 역할을 하는 녀석들이니 만큼,초음파 융착기로 단단하게 이탈없이 오랫동안 제 자리에서 자신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게 만들어 주구요,,
B필러의 빈 공간 역시 신슐레이트로 틀어 막아 줍니다.
소음 흡수는 물론 흡수된 소음이 공명될 수 없도록 말이죠,,
측면으로 부터의 풍절음등의 주행 소음 개선을 위한 도어 흡음을 마지막으로 벤츠 E클래스 E450의 실내 바닥 방음은 모두 마무리가 됩니다.
방음이라는 측면 뿐만 아니라, 스피커 튜닝시 도어 흡음이 기본으로 포함이 되어 있을 만큼, 카 오디오 사운드 개선에도 효과를 보실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벤츠 E클래스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는 벤츠 E450 4MATIC에 대한 자동차 방음 시공은 모두 마무리가 됩니다.
큰 의미는 없지만 평소에 보기힘든 이 사오공이의 전체적인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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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바디 컨트롤이라는 벤츠 S클래스에만 적용이 되어 있는 에어 서스펜션이 벤츠 E클래스에 최초로 탑재가 되어 있어서 편안하고 안락한 승차감을 느끼게 해 줄 순 있으나, 바닥 소음과는 무관한 기능들이죠,,367마력이라는 강력한 성능을 뽐내는 벤츠만의 부드러운 6기통 3리터 가솔린 엔진 사운드는 가감없이 즐기시면서 그에 비해 아쉬운 하부 노면 소음을 필터링 해줌으로써 고속주행이든 도심주행이든 항상 쾌적하고 경쾌한 드라이빙을 즐기실 수 있도록 하체 방음에만 집중을 해 드렸습니다.
오늘 소개를 해 드렸었던 실내 바닥 방음은 E450 뿐만 아니라 모든 벤츠 E클래스에도 동일하게 적용이 가능하니, 바닥 소음에 불만이신 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