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프 속눈썹 마스카라픽서 솜털에도 추천!

리오프 속눈썹 마스카라픽서 솜털에도 추천!

저는 메이크업 하는 걸 너무 좋아해서 특히 공들여 눈매를 깊게 보이게 강조하는 스타일을 자주 하곤 해요.

깊어 보이는 눈빛의 결정적인 요소는 역시 음영 섀도우와 마스카라의 조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워낙 오랫동안 화장을 해와서 하는 방법은 다 아는데 요즘 날씨가 더워지면서 마스크 위로 뿜어져 나오는 습기 때문에 마스카라가 금방 떨어져요.

그래서 속눈썹 마스카라 픽서를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서 찾아봤어요.예상치 못한 아이템 찾아서 바로 소개해드릴게요!

리오프 2주간 아이래쉬 세럼 LIOF 2WEEKSEYELASHSERUM

마스카라 픽서를 찾는다고 하면 왜 속눈썹 영양제인가 싶겠지만 저는 이걸 투명한 속눈썹 픽서로 쓰고 있어요!

사실 피부 화장 다음에 잘 무너지는 게 아이분이잖아요. 그래서 차라리 판다가 되기 쉬운 마스카라를 하지 않는 게 좋은데 짧고 빈약한 속눈썹 때문에 쉽게 포기할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찾아서 발견한 건데 리오프 영양제는 2주 만에 길어지는 효과가 있다.

길어서 아이래쉬 자체가 길어지면 마스카라 생략해도 되지 않을까?라는 마음으로 구입하게 된 거죠.

사실 조금 색다른 생각이라고 할 수 있지만 리오프 브랜드 철학을 읽어보다가 현혹된 적도 있습니다.

본래의 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나 자신의 아름다움을 위해 나다운 나에게 집중한다는 의미의 LIKE YOU가 쓰여져 있어 머리가 뭉클했습니다.

왜 저는 굳이 마스카라 픽서를 찾아 화장을 두껍게 하는 생각만 했을까 싶기도 하고 원래 가지고 있는 힘을 키워 스스로 깊은 눈매를 만들고 싶어졌어요!

용량은 9.5ml로 넉넉하여 솜털 픽서 겸용으로도 사용이 편리했습니다.

그리고 이 브랜드도 한국 것이고 메이드 인 코리아라서 더 믿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유통기한도 2024년까지라서 굉장히 여유가 있었어요.

마스카라 픽서를 사용하는 것처럼 사용해도 되는 것이 기본적으로 스크류 브러시가 붙어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컬링이나 볼륨을 살리기 위해서 힘차게 브러시로 빗으면서 올리잖아요.

그렇게 화장을 하듯이 구석구석 속눈썹 영양제 제제를 바르면 좋겠는데요.

모근과 언더, 솜털이 있는 분들에게 사용하기 쉽고, 작은 봉지 팁도 듀얼로 만들어졌습니다.

꾸준히 쓴지 1 5일이 되었습니다.

전후를 비교하면 길이가 길어졌을 뿐 아니라 돈독히 하고 전체적으로 짙어져서 정말 다르게 진한 화장 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뷰ー라ー에서 컬링만 잘 한 후 영양감을 더욱 충전시키기 위해서 속눈썹 해결사를 사용하도록 바르면 어렵지 않은 눈 화장을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포치에 영양제를 꼭 넣고 다니는 만큼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러쉬가 전체적으로 짙어지니까 이제는 아이라인만 또렷하게 해주는 것만으로도 섬세한 메이크업을 한 느낌이에요.

브러쉬 모양은 마스카라 모양이 메인이고 위에 듀얼 브러쉬로 푹신한 막대기가 하나 더 붙어 있습니다.

살짝 빗기만 하면 브러쉬에 적당량 묻어 있는 세럼이 하나하나로 뭉치지 않게 도포되는 거예요.

흡수 자체는 빠른 편이지만 코팅이 된 것 같은 느낌이라 솜털 픽서로도 사용하기 편하다고 말씀드렸어요.

투인원 멀티 브러쉬를 이용하여 개인적으로 편한 방법으로 발라주세요!

나는 뷰러로 먼저 볼륨과 컬을 듬뿍 취한 다음 마스카라를 사용하도록 바르고 있어요.

제제 자체가 끈적끈적하거나 무거우면 금방 다시 컬링감이 죽지만 깔끔한 제제라서 고정력도 좋습니다!

솜털에 사용하도록 털을 정돈해주고 싶은 눈썹에도 바르면 효과적입니다.

예쁜 인상을 좌우하는 아이브로우를 정리하듯 바르면 되는데 발모에 도움이 돼서 그런지 비어 있던 뒷부분에 자꾸 털이 나고 따로 아이브로우를 안 그리셔도 돼요.

눈앞머리를 위로 세워주면 예쁜데, 그래서 요즘은 메이크업하는 시간이 훨씬 줄어서 좋아요

마스카라 픽서를 쓸 때도 개인적으로 어렵고 아쉬웠던 부분은 다발을 예쁘게 표현하기가 어렵고 묶으면 너무 메이크업한 느낌이 들어서 별로였어요.

하지만 이것은 한 올씩 자체적으로 힘을 발휘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매우 자연스러운 깊은 눈매를 만들 수 있습니다!

언더에 바르기도 좋은 게봉을 이용해 톡톡 털뿌리 부분에 두드리면 촉촉하게 마무리됩니다!

섀도우 하기 전에 바르면 번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건조할 시간을 잠시 기다렸다가 바르면 되거든요.

눈가 근처에 바르는데 눈 통증이나 따끔따끔한 증상이 없어 더욱 편안한 사용감입니다.

M자 헤어라인 때문에 걱정이 되시는 분들은 솜털 픽서를 이용해서 빈 부분에다가 머리카락을 고정하고 그러잖아요.

마찬가지로 스크류 브러시를 이용하여 짧은 솜털 뭉치를 고정하여 M자 부분에 붙이듯이 바르면 정말 좋습니다.

작은 얼굴을 만드는 건 쉐이딩도 있겠지만 이렇게 솜털 포인트도 중요하거든요.

꾸준히 사용하다 보니까 여기도 똑같이 쭉쭉 머리 기르고 있는 게 보이더라고요.

발모에 좋은 검은콩, 검은깨, 검은쌀 추출물과 제가 영양제로도 먹고 있을 정도로 유명한 비오틴까지 들어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판테놀, 펩타이드, 히알루론산 등 모발 강화 및 모근 영양 공급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좋은 성분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였습니다.

게다가 신개발 물질인 타히티 해안의 미세조류 추출물까지 1병이 듬뿍 들어있다고 하니 이렇게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속눈썹 픽서 그리고 다양한 부분까지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정말 아까운 소비였어요.

내추럴한 컨셉의 룩에도 잘 어울리고 이제는 컬링에 신경써주는 것만으로도 오랫동안 외출준비를 한 것 같아요.

퍼질 염려도 없고 워터프루프를 찾을 필요도 없어졌네요. 아오!

파우치 속 필수품이 되어버린 LIOF 익숙하지 않은 브랜드라 걱정했는데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제품력이 훌륭하네요.

아마 앞으로 영양제계의 탑으로 자리잡지 않을까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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