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탑텐트 추천, 아이캠퍼 스카이캠프 2.0과 3.0 가격 및 성능 비교 (ft.

루프탑텐트 추천 아이캠퍼스 카이캠프 2.0과 3.0의 가격과 성능비교(ft. 중고) 올해 1월 루프탑 렌탈 스카이캠프 2.0을 중고로 구입했습니다.

^^

사실 이 스카이캠프 2.0을 정해놓고 봄 되면 사야겠다고 아꼈는데 1월 어느 날 아이캠퍼 홈페이지에 가봤더니 그 당시에 품절이 돼서 대신 스카이캠프 3.0이 나오더라고요. (사실 지금은 2.0이 다시 판매되고 있습니다.

) 너무 인기가 있었던 제품이었는지, 그 당시에는 단종 분위기였는데 3.0이 잘 안 팔렸는지, 2.0이 워낙 인기가 많아서 또 나왔는지. 그때 듣기로는 2.0은 수출만 했다고 해서 새 제품은 구할 방법이 없다고 생각해서 3,0을 사기로 하고

아이캠퍼 2.0

근데 3.0은 더 올라오고 더 고급스러워진 것 같은데… 시크한 검은색이 캠핑 감성에선 다소 거리가 느껴져서.. 저는 스카이 카메라 2.0을 더 갖고 싶었어요. 갈색은 완전 품절이고 카키색 군용 얼룩색은 남아있는데 브라운… 1년도 안돼서 다시 판매할줄은 몰랐어요 ㅎ

3.0을 사러 매장에 들렀어요. 금호동 락스토어라는 곳입니다.

여기저기 검색톡으로 문의도 하고.. 루프탑은 중고로 구입해도 이전 설치까지 해야 하기 때문에 텐트를 위로 올리는 가로바와 이전 설치비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업체 선정도 중요한 것 같았습니다.

일단 아이캠퍼 3.0 사러 들른 가게.

스카이캠프 3.0에 대해 유튜브로 사전정보 취득도 하고 실제 매장에서도 설명을 들었는데 이미 2.0에 홀린 저로서는

아무리 3.0이 모든 소재가 고급스럽게 올라갔다고는 하지만… 제 눈에는… 2.0과 3.0의 차이는 바로 저 매트한 지붕과 아이캠퍼(iKAMPER) 글씨가 좀 고급스러워 보인다는 것만 눈에 띄었고 2.0을 정했을 때 사지 못했다는 아쉬움만 가득했습니다.

스카이캠프 3.0을 여기저기 보고 설명도 듣고 확실히 고급스럽고 예쁘다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만약 아이가 어리지 않고 조금 더 커서 어른들이 캠핑을 간다면 스카이캠프 3.0을 추천할 줄 알았어요.

루프탑 텐트를 사야 하는데 3.0은 내키지 않고 2.0은 구할 수 없을까요? 계속 문의를 했어요. 사실 그 전에 2.0이 단종된 걸 확인하고 중고나라 등 여러 곳을 확인하고 콘택트를 했는데 여러 번 썼던 텐트, 사용한 지 얼마 안 된 거의 새 것 같은 텐트를 다 둘러봤는데 일반인을 통해서 구입하고 이전 설치까지 해야 하니까 아무래도 비싼 텐트를 중고로 일반인에게 구입하는데 마음이 내키지 않았어요. 그래서 그냥 매장에 가서 3.0을 사려고 마음먹고 왔는데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하면서 자꾸 2.0에 마음이 내키던 차에…… 매장에서 전시 및 유튜브 촬영용으로 쓰던 것을 제안해 주셨어요. 흐흐흐 그리고 한두 번 캠핑을 다녀온 제품이라고 해서 제가 바로 OK했어요. ^^;;;;

그렇게 매장 전시용 스카이캠프 2.0이 나에게 처음 다가온 순간

일단 매장을 통해서 제품을 구매하면 추후 연락이 가능하고 그 외 오토캠핑 관련 제품 구매나 설치 및 자문을 구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이렇게 업체 한 곳을 열어두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구매하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그 당시에는 스카이캠프 2.0 비용이 397 정도, 아넥스도 75만원, 가로바 50만원 정도, 설치비 10만원으로 거의 530 정도 든 것 같은데 저는 텐트, 아넥스, 가로바 구입 및 설치 이전 비용까지 410에 구입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중고나라를 통해서 풀세트로 구매하려고 할 때 비용도 거의 비슷해서 비싸다는 생각은 안 했고 매장에서 관리하던 제품이라 오히려 믿음이 가고 구매 후 제품 문의를 할 때 의지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래서 410만원 입금해서 구매했습니다.

당시 스카이캠프 3.0을 구입하려고 남표에게 550원을 속인 것을 감안하면 예산보다는 싸게 구입했습니다.

요즘 2.0 신제품이 판매되고 있어서 조금만 기다렸어야 했다고 생각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잘 놀았습니다.

(3.0은 현재 텐트 890,000원, 에넥스플러스 410,000원, 어닝 410만원 정도 판매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중고는 아직 안보여)

우선 기존에 설치된 상태에서 제품을 여기저기 둘러보았습니다.

기본적으로 개방하고 측면 창문과 천장 그리고 입구 및 창가 캐노피를 적용하여 끼우는 것 등

그렇게 관찰을 마치고 제 차로 이전 설치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가로바 설치중

여기 락스토어는 툴레의 공식 대리점이기도 합니다.

작업하는 동안 잠시 가게에 다녀왔는데

벌써 작업이 끝났습니다.

천장에 다양한 수납용으로 걸 수 있는 후크가 있어 편해요.

스카이캠프 2.04인용 루프탑텐트, 바닥면적 196x210cm 4인용 텐트 – 무게 74kg – 설치 후 차체가 33cm 높아진다.

팰리세이드 차고 1750으로 설치 후 2100 정도가 나온다.

지하주차장 2.1m 높이까지 무난히 진입하고 부산 그랜드조선호텔 2.0M으로 나가려고 했는데 들어갈 수 있는 걸로 들어갔네요.- 텐드 개폐가 정말 편리하고 내부가 매우 넓으며, 어닝, 아넥스 및 각종 액세서리 선택의 폭이 넓어 좋은 것 같다.

- 단점 : 자동세차불가(T) 지하주차장 진입시 2m이하는 확인할 것 – 루프탑 안에 수납가능 : 침구류 및 매트, 전기장판 등을 넣고 다닐 수 있음 바닥면 절반 정도의 구간(196x70x30cm 정도의 공간 확보) – 여는 것은 사다리만 떼어 놓자마자 설치, 닫을 때 양쪽 창문이 튀어나와 약간의 주의가 필요했습니다.

(창문 아래 사이드 포켓은 반드시 비울 것) – 가격 : 신제품 – 텐트 340만원, 어닝 65만원, 중고가 : 250~350 (가로바 및 설치비 별도) – 중고 구매시 유의사항 : 텐트 가격과 옵션내용의 가격을 잘 확인하고 기타 이전설치비, 가로비용이 추가로 발생하는 점을 고려하여 구입할 것.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후 크기

그리고 이건 수납 가능한 공간 부분. 이게 정말 편해요. 이불, 매트, 전기장판 이쪽으로 다 보낼게.

렉스토어 – 주소 : 서울 성동구 금호로3길 8 – 루프탑텐트, 루프박스, 자전거캐리어 및 각종 캠핑, 레저장비 판매 및 설치 서울특별시 성동구 금호로3길 8

그리고 캠핑장에 왔어요~^^

그럼 그 1분짜리 마술을 사용해볼게요.

스르르 하드쉘이 열리고.. 새디리를 내리면 자동으로 설치되어

캐노피 세울 텐션 폴을 고정시켜 주세요.

측면 창문도 이렇게 캐노피 열 수 있는데 귀찮아 그냥 돌돌 말아 올린다.

그리고 측면으로 떨어질까 봐 의외로 무서워서 트렁크 문을 활짝 열었어요. 메쉬 창문을 열면 바로 밖으로 튀어나올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만, 혹시 장난이나 실수라도…. 역시 공중에 떠있으니까 좀 무서운 것 같아요.

···잖아, 자신의 의견을 강조하거나 힘주어 말할 때 사용하는 표현.

내부가 정말 넓어요.

우레탄장이 있어.겨울에도 닫아놓고 바깥세상을 구경하고

수납함에는 취침 시에 휴대 전화나 안경 등을 넣을 수 있을 것입니다.

천장도 열려서 밝아서 좋더라고요.

세계지도 www 정말 좋은 아이디어네요. ^^

출입구 쪽으로 발길을 돌리고 이렇게 자시면 됩니다.

3인 가족은 푹 자요.

진짜 좋아하거든요.

아직 파워뱅크 콘센트를 설치하지 않았는데 여기 콘센트를 연결부터 올리려고 합니다.

저는 닫을 때는 1분 넘게 걸렸어요.

자꾸 옆에 텐트가 끼어서 안으로 파고드는 폴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좀 고생해서 겨우 닫았네요. 한 10분 걸린 것 같아요.

앞으로 쓰다 보면 닫는 것도 잘하게 될 거예요. ^^새제품 같은 중고를 구입하게 되어 잘 산 것 같고, 일단 텐트를 펼치지 않아도 되는 것은 기쁩니다.

캠핑 시간을 대폭 줄여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자동 세차를 할 수 없는 것은 좀 불편하네요.다행히 동네에 셀프세차장이 있어서 그렇게 다니긴 하는데 동전을 넣는 게 물 마시는 하마 수준이라 그래도 아직 좋은 점이 단점을 다 커버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캠프를 다니면서 재미있는 감상평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