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베이커리 씨어터] 바글바글 인기있는 카페 ..

세상에 많은 카페들이 너도나도 예쁜 인테리어와 맛있는 베이커리를 자랑하며 서울외곽의 명소가 되기를 원하고 있지만 사람들의 인기를 끌기 위해서는 다양한 요소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야만 하죠. 거기에 스케일까지 더해지면 너도나도 할것 없이 평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찾아오는 사람들로 바글바글 해질거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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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모든걸 갖추어서 사람들에게 명소로 자리잡힌 남양주의 베이커리 씨어터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날씨가 무지무지하게 더웠지만 멋진 카페를 다녀온 걸로 모든게 좋았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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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어떤 곳인지 한번 포슷힝해보도록 할께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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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주차장이나 많은 인파. 주말, 평일을 가리지 않고 찾아오는 손님으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입니다.

워낙 유명한 곳이라 한번쯤 가볼까 고민만 하다가 이번에 가게 되었을때 역시.. 라는 생각을 갖게 되더군요.

입구부터 쭉~걸어가야 하는 곳입니다.

카페는 안쪽에 있구요, 야외테라스와 한강뷰가 인상적인 곳이예요.

여기가 바로 남양주 베이커리씨어터. 입니다.

윗층에는 테라스가 있는데 여기가 가장 뷰가 좋은 곳이구요, 야외 테라스는 분위기와 시원한 바람을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어떤 장소던 인기가 많아서 원하는 자리를 가기 위해서 고군분투할 필요는 없어요. 단, 인기있는 자리는 2시간 에티켓이 적용됩니다.

마스크 미착용시에는 출입불가!
요즘은 식당이나 뷔페에서 마스크 없이는 음식을 못담게 하더라고요. 우리 서로가 철저한 방역을 지켜야 할때입니다.

나 하나쯤은 뭐.. 하는 생각 때문에 또 힘들어질 수 있으니까요. ㅠ마스크 없는 분들은 구매하면 됩니다.

장사하는 것 같진 않아요. 없는분들만 살 수 있는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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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건 베이커리. 베리커리 카페답게 많은 종류의 빵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진짜 고구마를 쏙 닮은 고구마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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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손이 갔지만 점심을 먹고간터라.. 다른 빵 하나만 먹기루 했습니다 ㅠ 지금 보니까 더 귀엽네요 ;;

먹고싶은 빵이 너무나 많았어요.. 특히 마늘빵. 그리고 프리첼 모양의 빵이 제 눈에 계속 보이더라고요ㅠ

저희가 선택한 빵은 파가 잔뜩 들어간 파파피자.

그리고 1인 1음료. 아메리카노와 오렌지 에이드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이 막~ 착하거나 그러진 않네요;;

이쪽으로 올라가게 되면 옥탑 테라스가 나옵니다.

바람이 많이 불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하구요. 어린이는 옥탑사용이 불가하기 때문에 유의하셔야 해요.

옥탑의 뷰는 이렇습니다.

한강이 시원하게 펼쳐져있구요, 마음쏙이 뻥 뚫릴정도로 바람과 뷰가 참 시원하고 멋집니다.

운이 좋게도 그늘진 곳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어요.

베이커리 씨어터의 인증 포토존에서도 사진을 찍어봤구요. (바람이 너무불어서 정면샷들이 다 망했네요..ㅠ)

파파피자의 맛은. 파가 진짜 잔뜩들어갔는데, 나쁘지 않았어요. 치즈도 많이 들어갔지만 파가 있어서 담백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음료도 시원하게 드링킹~ 바람이 부니까 에어컨이 따로 필요가 없었어요.ㅎㅎ 넘 시원하드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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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만족한다면서 역대급이라면서 한없이 강만 바라보고 있는중.. 노트북은 왜 펼쳐놨는지 모르게쒀요ㅎ

1층 야외는 더 다양한 것들이 펼쳐져 있습니다.

사실상 이곳에서 인기가 가장 많은 자리가 1층 야외에 있구요. 강뷰를 더 앞에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자리잡는 곳이기도 합니다.

저희도 옥상 테라스 보다는 1층 야외로 올껄 그랬나 싶었어요.

이렇게 쭉 펼쳐져 있는 테라스가 이곳의 메인자리입니다.

2시간 에티켓을 기본으로 두시간정도만 이용할 수 있구요,(두시간 넘는다고해서 경보기가 울리거나 퇴장당하진 않아요^^) 인기가 많기 때문에 빈자리가 나면 바로바로 채워집니다.

강을 바로앞에서 볼 수 있다는 큰 장점과 그늘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인기있는듯.

1층 야외 곳곳에는 아이들을 위한 자리와 흔들의자도 있으니 가족단위로 오셨다면 꼭 야외 1층에서 자리잡으시기 바랍니다.

대신, 사람은 많아서 원하는 자리를 선점하기가 좀 어려울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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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 날에 서울외곽으로 여유있는 하루를 즐기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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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 보이는 멋진 카페 베이커리 씨어터를 찾아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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